요약
현 과도정부가 취하려는 그릇된 정치적 방향을 지적하고 역사의 정당한 흐름을 지키기 위한 각 대학가의 민주화 운동에 부응하여 본대학 총학생회에서는 「썩은물 갈아주기 운동」이란 대표제를 걸어 지난 12일 정오부터 교내시위에 들어갔다. 12일 오전 10시 각 학과 별 총회를 거쳐, 12시 중강당에서 1천여명의 성신인이 참가한 가운데 시국성토대회를 갖고 교내시위를 전개했다. 오후 8시부터 음악감상실에서 성신인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야농성에 들어갔으나 모종의 정보에 의해 오후 9시 40분 경 농성을 풀고 해산, 13일 오후 1시부터 다시 교내시위에 들어가 예정대로 「썩은물 갈아주기 운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