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부터 12월 29일까지 <고문서, 소소(小小)하고 심심(甚深)한 발견> 특별전이 우리대학 운정캠퍼스 지하 1층 성신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고문서 특별전은 2023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대학 박물관이 설립된 1966년부터 소장하고 있던 300여 점의 고문서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에 사용되는 고문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 2023년까지 3년 동안 조사·연구돼 조선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사회상을 보여준다. 전시는 ▲가족관계와 관련된 문서의 1부 ▲관직 진출을 다루는 문서의 2부 ▲갈등 해결을 다룬 문서인 3부로 구성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재학생들이 기획에 참여하고 고문서를 이용한 여러 관람 프로젝트를 제작해 이목을 끌었다. 창작 연극인 <당신은 오늘 어떤 흔적을 남겼나요?>와 산송(山訟, 묘지와 그 주변 산지를 둘러싼 소송) 관련 고문서 기반 온라인 메타버스 게임 <산송재판: 도플갱어와 도둑맞은 산> 등이 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3일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2 아시아대학평가(QS Asia University Ranking 2022)'에서 우리대학이 첫 회 진출만에 순위권에 진입했다. 국내 88개 대학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68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종합 평가 결과, 우리대학은 전체 순위 216위에 이어 국내 대학 순위에서 29위를 차지했다. 이는 국내 여자대학 기준으로는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지난 9월 26일 우리대학이 성북경찰서와 '여성이 안전한 성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성북경찰서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3개 기관과 7개 대학에 업무 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은 ▲여성 대상 성범죄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불법 촬영 점검과 예방 ▲성범죄 신속 대응 및 피해자 보호·지원 ▲대학가 성범죄 취약지 점검 및 순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대학을 포함해 서울 성북지역의 성북경찰서, 중앙경찰서, 성북구청 3개 기관과 7개 대학이 함께 했다.
지난 10월 14일 개최된 제10차 이사회 회의 결과에 따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호성 교수가 제10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이어 지난 16일 이사회, 단과대학 학장, 처장, 교수·학생·직원·총동창회 대표가 참여한 총장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호성 총장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우리학교에 다양한 분쟁이 있었던 만큼 구성원들이 관여해 의견을 통합하고, 이를 반영해 선거를 진행하여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민주적인 총장선거제도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