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권희정 열사 추모비가 지난 2일 행정관 옆 학생회관 진입로 화단에 건립됐다. 권희정 열사가 죽은지 7년 만에 세워진 추모비는 추모사업회를 주축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4월 5일 「권희정열사 추모비건립준비위원회」를 거쳐 1월 18일 「권희정열사 추모비건립위원회」가 정식 발족됐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해오름제 진행 후 행정관 옆 학생회관 진입로에 위치한 화단에 추모비가 세워졌으며 7일 추모비 제막식이 진행됐다. 하지만 학교측에서는 그간 수차례의 교학협의회와 총장과의 대화를 통해 "권희정 학생 열사 인정 불가", "추모비 학내 건립 불가", "건립 시 철거"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학교측과 추모사업회 및 총학생회 간 추모비에 대한 논란과 공방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철거 시 학내 혼란이 야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