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운정그린캠퍼스가 지난 23일 서울시에서 주최한 제2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에서 일반건축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운정그린캠퍼스는 고밀도 도시형의 새로운 형태로 전체 다섯 개 군으로 이뤄진 하나의 건물이다. A, B, C동과 파빌리온동 그리고 지하 콘코스의 다섯 개 군은 각각의 건축물이지만 미술관과 같은 램프스테어스(Ramp stairs)로 이뤄진다. 때문에 하나의 건물로 인식돼 그 공간 자체가 문화 공간이 된다. 또한 캠퍼스 전체 면적의 35%를 녹지로 구성해 자연친화적인 캠퍼스를 조성하기도 했다. 운정그린캠퍼스를 설계한 김석철(아키반 건축도시 대표) 박사는 "도시라는 것은 건물만이 아니라 멀리 보이는 도봉산, 삼각산 그리고 근처의 공원들, 주변 마을과 내부 공간들의 교감을 요구해 인간 공동체의 조화로운 구성을 추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