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지난 5월 10일 서울지방법원이 내린 「이숙자 총장 해임 무효」판결에 의해 정외과 이숙자 교수가 실질적인 총장 업무를 재개했다. 이와 관련해 제주체들은 지난 28일 수정관 로비에서 「범성신인 비상회의」를 진행했다. 수학과 신용수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50여명의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학과 김향기 교수의 발언으로 시작되었으며, 각 주체들이 발언을 가진 후에는 중문과 김종호 교수가 재판장에게 보내는 탄원서를 통해 "김향기 교수는 평의회 회장자격으로 우리대학의 민주화를 위한 투쟁을 진행했다"며 "이러한 김향기 교수의 기소로 교수직을 박탈하는 것은 구성원들의 반목을 심화시킬 것이니 무혐의 처리 해 줄 것을 구성원들의 서명을 통해 탄원한다"는 내용을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