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 대학의 교지 「성신」은 1976년 창간호를 낸 뒤 84년의 9호 발간에 이르기까지 10여년간 대학내에서 전 성신인을 대상으로 출판되는 출판물 중 가장 대표적인 책자로서 학술논문, 문예물, 기획기사 등 다양한 내용을 게재하며 성신문화창달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85년도 「성신」 제10호가 예산부족으로 발간이 중지, 길지 않은 연륜에 일시적이나마 맥이 끊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교지편집실은 총학생회의 재정보조와 자체운영이라는 구조적 모순 속에서 독립문제를 계속 거론해왔으나 이에는 실질적 어려움이 뒤따라 운영상의 어려움이 계속되었던 만큼, 교지 미발간을 단순한 예산부족만으로 돌리기 보다는 대학구성원 모두가 목적의식을 갖고 성신문화 공유의 장을 만들기 위해 주체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