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등록금투쟁위원회는 학교당국과의 협상이 14일 5차까지의 협상을 끝으로 일방적으로 종결되자 15일에 등투경과보고 및 결의대회를 갖고 20일, 21일 전면적인 과토론회를 걸쳐 등록금투쟁의 타당성과 이후의 투쟁방향을 묻는 투표를 실시, 22일에 비상총회를 개최해 학교당국에 9개 요구사항 수용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채택하고 오후5시 450여명이 대학본부 1층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다. 한편 이번 등록금투쟁은 15일 집회를 갖기 이전까지는 상층부에서만 교섭을 진행, 매번 협상결과도 크게 공개되지 않았으며 성신 전체의 의식공유를 충분히 유도해 내지 못했고, 홍보 또한 일방적인 협상종결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등 지난해 등동투와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어 투쟁 자체에 회의적인 학생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