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지난 4월 21일 학교법인 성신학원 이사회는 제12대 총장후보자 선거에서 2위 득표자인 기호 3번 이성근 후보를 총장으로 임명했다. 우리대학 구성원들은 이사회의 결정이 비민주적인 선임 과정이라며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4월 12일 4주체(학생·교수·직원·동문)를 대상으로 총장 선거가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넘긴 후보자가 없어 선거는 13일 2차 결선투표까지 이어졌다. 결선 투표에서 기호 2번 성효용 후보가 과반수를 넘긴 50.22%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기호 3번 이성근 후보는 49.78%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사회는 4월 21일 열린 이사회 회의에서 후보자 면접을 통해 2위 득표자인 이성근 후보를 제12대 총장으로 최종선임했다. 이에 우리대학 4주체는 즉시 대응에 나섰다. 총학생회 <찬란으로>는 22일 곧바로 이사장과의 면담을 진행하고 23일에는 입장문을 통해 구성원의 투표 결과에 반하는 이사회의 결정을 규탄했다. 이외에도 연서명, 기자회견, 릴레이 피켓 시위, 행진 시위 등의 대응을 이어갔다. 교수, 직원, 동문도 이사회 결정 규탄에 나섰다. 우리대학 동문 교수, 혜윰문화 동문회, 교수대의원회, 총장입후보자 4인, 학생회 및 학생 단체, 성신 직원노동조합, 총동창회장 대행은 이사회의 총장 선임 결정에 대해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