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학원 민주화라는 구호 아래 공청회를 요구하는 일부 학생들이 지난 16일부터 교내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축제 전야제가 끝난 후 100여명의 학생들이 「공청회를 개최하라」「간담회 내용을 공개하라」를 외치며 시위, 농성하였다. 이어 19일 오후 2시 40분경 써클연합제가 끝난 후 250여명의 학생들이 22일 공청회 공식 인정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했다. 학교측이 해산 및 귀가를 당부했으나, 70여명의 학생들은 11시 30분경 학생회관 향문실에서 철야농성에 들어갔고 다음날 새벽 5시20분쯤 도서관 앞에서 시위를 이어가다 자진해산했다. 이러한 시위, 농성은 21일, 22일에도 이어졌으며, 학교측은 대학의 기본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고 이후 재발할 경우 학칙에 따라 처벌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