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제10대 심화진 총장의 취임식이 지난 8월 17일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열렸다. 심화진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2007년 제8대 총장으로 취임한 후 성신학원의 창학 이념을 계승하는 것과 더불어, 대학 발전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우리대학의 발전 기틀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열린 마음으로 성신 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와 기구를 정비해 성신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 총장은 성신여대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교수와 학교법인 성신학원 이사장, 국립발레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우리대학 제8·9대 총장을 지낸 바 있다.
취업정보실은 지난 5일 「우리대학 취업정보전산망 시스템」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97년부터 전산화 작업을 통해 취업부문의 정보서비스 및 관리, 취업의뢰 기업의 데이터 입력 관리, 졸업자 취업현황 데이터 입력 및 관리를 해왔으나, 방학 중 취업정보망의 확대를 위해 보완시스템을 도입하여 오는 15일부터 취업정보업체인 (주)리쿠르트사가 개발한 채용프로세서인 사이버 리쿠르팅(Cyber-Recruting)과 우리대학 종합전산망을 연결하게 된다. 이번 취업정보전산망 구축에 대해 취업정보실 이순희 실장은 "정보통신의 발달에 따른 사이버 채용으로의 급격한 변화와 취업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부 취업정보전산망 연결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대학은 이번 학기부터 생리 유고결석 제도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여성의 건강권 보장 측면에서 생리로 인하여 결석하는 경우 수업에 불이익이 없도록 유고결석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월 1회(1일) 사용할 수 있으며 한 학기에 3회(3일)을 초과할 수 없다, 또한 시험(중간/기말)기간은 제외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제도에 대해서 송미화(의류,02)씨는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에게는 집에서 편히 쉴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했으나 정다은(가소,06)씨는 『좋은 제도이나 신청과정이 너무 번거로우며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
오는 23일(오전11시) 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한 「2005학년도 제1회 성신독후감 공모 및 다독상선정」에 대한 시상이 도서관장실에서 열린다. 학생들의 독서능력함양과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실시된 성신독후감 및 다독상은 지난 3월 2일~8월 31일까지 재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공모됐다. 지난 7일 심사를 거쳐 8일 인터넷을 통해 수상자가 발표됐다. 독후감상은 총 32편의 응모작 중 8명이 선정됐고, 다독상은 중앙도서관 대출회수 빈도로 선정되어 총 13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지난 1일 취임식을 가진 이숙자 교수는 실질적인 총장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7월부터 시작된 총장불인정에 대한 목소리는 잦아들지 않고 양측의 공방전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취임식날부터 시위참가자들과 교직원 간의 실랑이와 몸다툼이 계속되고 있으며, 크고 작은 부상자가 속출해 병원에 입원하는 일도 여럿 발생하고 있다. 9일 열린 공청회에서는 교무위원, 이사회, 교수비대위, 총동창회 동문, 학생대표, 교직원으로 구성된 패널들이 학내사태 해결방안을 두고 논쟁을 이어갔다. 학생대표 승재희 정책국장은 학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모여 학원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대학운영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그러나 학생과, 동문, 직원의 경우 각 대표들에 의한 비례대표제를 고려하고 있으나, 교수 측은 기존의 선거방식에 의한 재선거를 생각하고 있어 의회 구성 및 구체적 투표 절차에 대한 의견이 나뉘었으며, 교무위원과 이사회는 이숙자 교수는 적법한 총장이며 직무수행의 기회를 부여한 후 평가를 해야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결국 3시간에 걸친 공청회는 의견의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소모적 논쟁에 그쳤다.
기숙사(성미료) 신관 준공식이 지난 1일 오후3시 한영환총장, 전상운이사장을 비롯한 1백여명의 교직원, 학생, 학부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1층 차고에서 열렸다. 학생복지시설 증진과 지방유학생 편의 도모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10일 착공한 신관은 지하1층 지상5층 건물면적 504평이다. 증축에 따라 66명 정원에서 120명 늘어난 186명을 수용 가능하게 되었으며, 현재 105명이 사용중에 있다.
우리대학은 국내대학 최초로 학부과정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방송영상저널리즘스쿨'을 개원한다. 방송영상저널리즘스쿨은 미디어 영상 분야를 목표로 하는 방과 후 학내 교육기관이다. 오는 15일 개강하는 방송영상저널리즘스쿨의 정규과정에서는 주3일 미디어와 교양, 소통과 글쓰기, 저널시즘 실습 과목을 수강하며 강의는 현직기자, 아나운서, PD 등 언론인과 사회 각분야 전문가 등에 의해 진행된다. 3일 열린 방송영상저널리즘스쿨 설명회에서 김정섭 입학사정관은 "방송영상저널리즘스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 실무감각, 창의성, 리더십 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