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에 융합문화예술대학이 신설됐다. 융합문화예술대학은 우리대학의 경쟁우위 전략에 따라 '문화와 건강복지 분야 특성화' 구현 및 융합형 인재 육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신설됐으며, 2011학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융합문화예술대학은 문화예술경영학과, 미디어영상연기학과, 현대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등 총 5개학과로 이뤄지며, 문화적·예술적 역량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양성할 예정이다.
교수 연구년제도가 지난 1일부터 첫 시행된다. 연구년제는 교수의 능력 증진과 학문여구를 위한 연구기간을 마련함으로써 대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안식년제이다. 시행 세부사항으로는 △본교 7년이상(휴직기간제외) 근속한 전임교원 대상 △원하는 교원은 예정학기 6개월 이전에 신청 △인원제한은 본교 전임교원 전체 7%이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행에 관한 업무는 교무처에서 관할하게 된다.
「개강맞이 수정가족 한마당」이 총학 주최로 6일 대학원 앞마당에서 교수, 교직원, 학생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는 기간 학생회 사업들이 대중성을 획득하지 못했던 점을 평가해 내면서 이후 사업들은 학우대중의 의견수렴 속에서 올바로 자리매김하고자 처음 시도된 것이다. 강수진 총학생회장은 기간 학원자주화투쟁으로 교수, 교직원, 학생 간의 상호관계가 서먹했던 점을 개강을 맞아 성신가족 한마당에서 서로 신뢰를 회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 주최의 목적을 밝혔다. 그러나 교수님의 참여가 5~6분 정도에 그쳐 학생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반면 용역 선생님·여사님 분들이 50~60분 참여해 성신의 가족잔치임을 보여주었다.
우리대학 제10대 심화진 총장의 취임식이 지난 8월 17일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열렸다. 심화진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2007년 제8대 총장으로 취임한 후 성신학원의 창학 이념을 계승하는 것과 더불어, 대학 발전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우리대학의 발전 기틀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열린 마음으로 성신 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와 기구를 정비해 성신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 총장은 성신여대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교수와 학교법인 성신학원 이사장, 국립발레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우리대학 제8·9대 총장을 지낸 바 있다.
취업정보실은 지난 5일 「우리대학 취업정보전산망 시스템」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97년부터 전산화 작업을 통해 취업부문의 정보서비스 및 관리, 취업의뢰 기업의 데이터 입력 관리, 졸업자 취업현황 데이터 입력 및 관리를 해왔으나, 방학 중 취업정보망의 확대를 위해 보완시스템을 도입하여 오는 15일부터 취업정보업체인 (주)리쿠르트사가 개발한 채용프로세서인 사이버 리쿠르팅(Cyber-Recruting)과 우리대학 종합전산망을 연결하게 된다. 이번 취업정보전산망 구축에 대해 취업정보실 이순희 실장은 "정보통신의 발달에 따른 사이버 채용으로의 급격한 변화와 취업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부 취업정보전산망 연결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대학은 이번 학기부터 생리 유고결석 제도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여성의 건강권 보장 측면에서 생리로 인하여 결석하는 경우 수업에 불이익이 없도록 유고결석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월 1회(1일) 사용할 수 있으며 한 학기에 3회(3일)을 초과할 수 없다, 또한 시험(중간/기말)기간은 제외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제도에 대해서 송미화(의류,02)씨는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에게는 집에서 편히 쉴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했으나 정다은(가소,06)씨는 『좋은 제도이나 신청과정이 너무 번거로우며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
오는 23일(오전11시) 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한 「2005학년도 제1회 성신독후감 공모 및 다독상선정」에 대한 시상이 도서관장실에서 열린다. 학생들의 독서능력함양과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실시된 성신독후감 및 다독상은 지난 3월 2일~8월 31일까지 재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공모됐다. 지난 7일 심사를 거쳐 8일 인터넷을 통해 수상자가 발표됐다. 독후감상은 총 32편의 응모작 중 8명이 선정됐고, 다독상은 중앙도서관 대출회수 빈도로 선정되어 총 13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지난 1일 취임식을 가진 이숙자 교수는 실질적인 총장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7월부터 시작된 총장불인정에 대한 목소리는 잦아들지 않고 양측의 공방전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취임식날부터 시위참가자들과 교직원 간의 실랑이와 몸다툼이 계속되고 있으며, 크고 작은 부상자가 속출해 병원에 입원하는 일도 여럿 발생하고 있다. 9일 열린 공청회에서는 교무위원, 이사회, 교수비대위, 총동창회 동문, 학생대표, 교직원으로 구성된 패널들이 학내사태 해결방안을 두고 논쟁을 이어갔다. 학생대표 승재희 정책국장은 학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모여 학원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대학운영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그러나 학생과, 동문, 직원의 경우 각 대표들에 의한 비례대표제를 고려하고 있으나, 교수 측은 기존의 선거방식에 의한 재선거를 생각하고 있어 의회 구성 및 구체적 투표 절차에 대한 의견이 나뉘었으며, 교무위원과 이사회는 이숙자 교수는 적법한 총장이며 직무수행의 기회를 부여한 후 평가를 해야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결국 3시간에 걸친 공청회는 의견의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소모적 논쟁에 그쳤다.
기숙사(성미료) 신관 준공식이 지난 1일 오후3시 한영환총장, 전상운이사장을 비롯한 1백여명의 교직원, 학생, 학부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1층 차고에서 열렸다. 학생복지시설 증진과 지방유학생 편의 도모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10일 착공한 신관은 지하1층 지상5층 건물면적 504평이다. 증축에 따라 66명 정원에서 120명 늘어난 186명을 수용 가능하게 되었으며, 현재 105명이 사용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