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과 학교법인 성신학원 주최 '성신학원 창립 70주년 기념행사 및 성신관 준공식'이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수정대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성신학원 70주년을 맞이해 과거 70년을 재조명하고 미래 1백년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며, 최초 교사 자리에 건립된 최첨단 시설의 성신관을 통해 설립자의 창학정신과 교육이념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행사는 6일~10일: 슬로건, 디지털 사진 공모전, 15일: 성신 한마당, 15일~25일: 역사 사진전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 본 행사는 70주년 기념식, 성신관 준공식, 설립자 기념관 준공식, 만찬 등이 마련돼 있다.
연구과는 '일본 벳부대학 동계 국제 세미나 연수생 모집' 신청서를 지난 일부터 받고 있다. 양 대학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연수생 모집의 신청기간은 오는 10일까지로 연수기간(세미나 개최기간)은 2001년 2월 4-17일까지이며 수업과정은 10일, 1주, 2주 과정이 마련돼있다. 벳부대학은 지난 1998년 우리대학과 교류협정을 맺었으며 지난해 6-8월 '벳부대학 하계국제세미나' 연수생 선발을 통해 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총학생회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오후1시 「건국대 연합시위 경과보고대회 및 성신인의 역할 협의를 위한 임시총회」를 중앙도서관 앞에서 가졌다. 15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임시총회에서 김복례(일문·4)학술문화부장은 지난 28일 건국대에서 있었던 「전국 반외세 반독재 애국학생투쟁연합회(이하 애학투)」의 발족식과 28일~31일까지의 건국대 점거농성사태의 경과 및 상황을 발표하였다. 이후 박경희(사교·4)부총학생회장은 투쟁선언문 낭독기를 통해 연행학생들에 대한 성신인들의 역할과 대책에 대해 총회 참석자와 함께 토론하였다. 이 토론에서는 연행학생 석방 추진위원회의 발족, 전원석방을 위한 서명운동과 이들을 위한 모금운동 전개 등을 결정하였다.
2011년 8월까지 지도와 미술에 깃든 우리 땅 이야기 '땅을 그리다'를 교체 전시한다. 이번 '땅을 그리다'는 대동여지도 판각 15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고자 기획됐으며 여지대전도, 팔역지, 지구전후도, 곤여전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땅을 그리다'전은 ▲대동여지도 ▲아름다운 우리 땅 ▲넓은 세상을 향한 꿈 ▲자연을 그리는 마음 4부문으로 나뉘어 지도로 표현되는 '땅'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박물관 조윤정 학예사는 "이번 전시회는 지도를 단순히 이용 목적만으로 취급하지 않고 아름다움까지도 느낄 수 있는데 의의를 가진다고 생각한다"며 "대동여지도를 비롯한 지도들을 통해서 조선후기의 회화양식까지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년 6월 10일 공사가 시작되어 많은 학우들의 기대 속에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 온 체육관 및 주차장이 오는 11월 20일 준공(예정)을 맞게 된다. 체육관은 88년도 운정관의 개관에 이어 부족한 학내공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87년 건설계획」의 일환으로 공사가 진행되어 본래 지난 7월까지 완공 예정이었으나 자재, 인력의 부족 등으로 지금까지 준공일이 연기되었었다. 한편, 체육관 내부에 아직 사용 용도가 결정되지 않은 방이 남아있는 만큼 충분한 학내 여론수렴을 통한 효율적인 공간배치가 요구되고 있다.
총학생회에서는 지난 11월 2일, 학생의 날 기념 백만학도 총궐기투쟁에 앞서 민중광장에서 11월 투쟁선포식과 함께 「민중대회 사수, 전대협의장 구출 및 내각제개헌 분쇄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집회는 내각제개헌 합의의 본질폭로, 우루과이라운드로 인한 농민생존권 박탈에 대한 보고, 노태우정권의 전쟁선포의 의미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투쟁선포식 후 집회에 참가한 1백여명의 학우는 학내 곳곳에서 청년학도의 투쟁이 절실할 때임을 호소하는 선전전을 가졌다. 한편, 11월 3일 종로일대와 신촌등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학생의 날 기념집회는 대규모 경찰병력의 원천봉쇄로 무산되거나 산발적 시위로 밖에 치뤄내지 못했다.
제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지난 10월 28일 수정관 420호에서 열렸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대학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 받아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간호대학 학생 85명과 우리대학 조경태 부총장, 송지호 간호대학장, 최경우 국립 의료원 기획실장, 최규호 간호대학 동문회장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나이팅게일 선서문 낭독, 촛불 선서식, 축사, 간호대학 학생들의 축하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송지호 간호대학장은 "학생들이 간호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에게 빛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월 말 완공예정인 신관(가칭: 2부관)의 명칭이 지난 26일 행정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임시교무위원회」에서 정해졌다. 기획과에서 "미래지향적이며 국제적인 이미지에 부합, 첨단시설을 보유한 강의공간"을 부각시킬 수 있는 명칭을 지난 9월 1~21일 공개모집했으며, 26개 응모작 중 「난향관(蘭香館)」으로 결정됐다. "많은 사람들에게 난의 아름다움, 향기, 기쁨을 선사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난향관은 기획과 정인섭 주임과 지리학과 양보경 교수 공동당선작으로 그 두 사람에게는 각 15만원씩 상금이 부여된다. 또한, 공모한 사람 모두에게 전화카드가 한장 씩 배부된다.
지난 20일 오후 2시 운정관 2층에서 전자정보실 개관식이 열렸다. 김혜영 도서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관식은 이사장·총장 축사, 전자정보실 현황 설명,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자정보실에는 언어학습, 세계여행, 경영학, 학술정보, 음악회 등에 대한 교육용, 전공관련 비도서자료 약 9천여점을 구비하고 있다. 반개가제로 운영되는 전자정보실은 이용자가 열람할 비도서자료의 고유 청구번호를 담당직원에게 제출하면, 직원이 자료를 서가에서 찾아 대출해준다. 자료 청구번호는 단말기를 이용하거나 청구목록집에서 이용하면 된다. 대출은 1일 3회, 1회 대출시 2종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며, 전자정보실에서 대출한 자료는 일반열람실 도서대출수량과 별도로 치부한다.
재60회 학생의 날이자 청년학도 총권기날인 지난 3일 오후 2시 본교 민주광장에서는 11월 총궐기 성신 투쟁본부 주최의 「자주성신 애국자대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휘몰이의 공연을 시작으로 투쟁결의문 낭독, 단대별 결의, 혈서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집회를 마친 후에는 서총련 산하 약 3만 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종로3가, 명동 등지에서 11월 총궐기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11일, 12일 전국민 총궐기에 동참할 것 등을 선전하였다.
학생의 날 부활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5일(오후4시30분~6시15분) 학도호국단 주최, 학보사 후원으로 학생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호국단에서는 73년 폐지, 올해 부활한 학생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3일과 5일 각각 행사를 마련하였으나 3일의 초청 강연회는 연사초빙의 어려움으로 열리지 못하고 5일의 행사는 학교측의 허가를 받지 못한 채 진행, 개최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총무부장 개회사, 총학생장 축사, 인문대 학생장 축시, 부총학생장 성명서 낭독, 학생운동일지 발표 이후 「민족수호」「독립」이라 쓴 단상 위에 분향, 묵념하는 추모식을 가졌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강강수월래, 꼬리잡기 등 놀이가 이어졌고 횃불행진을 가졌다. 학생의 날 기념행사를 갖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은 호국단은 적은 인원이 참여한 것과 비공식적으로 치루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OCU가 오는 2000학년도부터 정식 대학으로 개교한다. 우리대학 외 고려대, 성균관대 등 12개 대학과 삼성 SDs, 중앙일본의 컨소시움 형태로 98년 2학기 개교한 이래로 3학기에 걸쳐 시범운영을 진행해왔다. 우리대학의 경우, 수강생은 98년 2학기 53명에서 99년 2학기 2,569명으로 증가했고 개설강좌수도 15개로 증가해, OCU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것을 보여준다. 이에 OCU 대학을 정식 개교하여 일반대학과 같이 학위 및 학점취득을 인정하고 일반인들에게 열린대학으로 12개 대학이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OCU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2부 교학처는 이번 OCU 대학 정식 개교로 대학별 가상대학 운영 대비 위험 감소, 비용절감 효과, 학내 가상수업 적용, 대학 자체 교양과목 개설 반수 축소를 통한 강사료 절감과 강의공간 부족 감소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일 교수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준형 교수(윤교과)의 구속으로 진정국면에 접어들던 학내사태가 다시금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4개월여에 이른 학내사태는 지난 28일 이사회의 담화문이 발표됨에 따라 각 투쟁주체들이 입장정리 기간을 가지며 일정 정도 소요상태에 접어들고 있었다. 총학생회도 지난 29일 교무위원과 면담을 갖고 학사업무 정상화를 위해 2000년도 등록금 동결, 학내소요사태 관련 교내 징계 미처분 등을 합의하고 행정실 집기를 반입했으며, 4일에는 총장실 점거농성을 중단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이준형 위원장이 구속되자, 8일 오전 11시 윤교과, 지리학과, 미대로 구성된 학생 50여명은 고소취하를 요구하며 총장실을 재점거했고, 교수비대위는 9일부터 철야농성에 재돌입해 대운동장에서 이숙자 교수의 즉각 사퇴와 이사장 총장 해임 촉구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그러나 이숙자 총장 측은 비대위가 이사회의 담화문을 수용하고 자진해산할 것을 고소취하의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어 학내사태 해결은 다시 요원해졌다.
지난 1일 오전 11시, 우리대학 수정캠퍼스 정문 앞에서 약 30분 가량 시국선언이 진행됐다. 이번 시국선언은 익명의 한 학생이 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국선언을 희망하는 우리대학 학생 1천여 명의 의견을 수렴해 총학생회측에 전달하면서 이뤄졌다. "국정 농단하는 박근혜는 사퇴하라" 구호를 외치며 시작한 시국선언에서는 학생들의 자유발언과 총학생회 및 중앙위원회가 작성한 시국선언문 '잃어버린 우리의 자주(自主)'를 낭독하였다.
지난 8일 우리대학 수정캠퍼스 중앙도서관 지하대강당에서 2016 비상학생총회(이하 비상총회) '히스타트(Hi-Start)'가 열렸다. 비상총회는 학내 긴급한 사안에 대해 학생들과의 의결을 추진하기 위해 열리는 전체학생총회로, 총학생회의 최고 의결기구다. 이번 비상총회는 '우리대학 심화진 총장 해임'을 단일안건으로 상정, 정족수(재학생 5%인 461명)를 훨씬 웃도는 총 1805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성사됐다. 특히 이번 비상총회에는 우리대학 총동창회와 교수 자치단체인 교수회, 그리고 우리대학 졸업생들로 이뤄진 민주동문회가 모두 참석했다. 개회가 선언되자 이소현 총학생회장은 올해 총학생회의 주요 활동들을 보고하고, 이어서 ▲학생자치 탄압(총장 3연임에 반대한 총학생회 징계, 총학생회 선거 개입과 후보자 박탈, 총학생회 자격 불인정) ▲교비횡령(현재 기소 상태) ▲교원, 교수 특별채용 비리 의혹(PD 수첩 발췌) 등 '심화진 총장 해임'을 단일 안건으로 상정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안건은 반대와 기권 없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후 교수회, 총동창회, 민주동문회, 총학생회 각 대표들의 발언이 있었다.
개교 40주년 기념 동창회관 건립 및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성신 가족의 밤」이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블룸 홈에서 열렸다. 약 1천명의 동문들이 모인 이날 행사에 김한란 동창회장(독문과 교수)은 「성신이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마음을 모아 동문의 힘을 크게 발휘하자.」고 밝혔다.
전국 한문학·한문교육학과 학생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0월30일~11월2일까지 전공수업을 거부한 부분파업과 4~8일까지 교양, 전공 모두 거부한 동맹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은 우리학교를 비롯한 전국 20여개 학교가 지난 9월 27일 교육부 공청회를 통해 발표된 제6차 교과과정 개정시안 중 한문교과의 국어과 흡수통합에 맞서 비대위 차원에서 결정된 것이다. 우리학교 한교과 학우들도 지난 4~6일간 매일 교내 및 다른 대학 방문, 지하철 등지에서 매일 선전전과 서명작업을 벌여나갔다. 지난 7일 오전 11시에는 성대 금잔디광장에 모인 전한련 비대위 학생들이 교육부 항의방문에 앞서 사전출정식을 가졌다. 이후 오후 2시 교육부 항의방문투쟁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앞에 모인 150여명의 학생은 전경과 대치, 연행되었으나 곧 풀려나 오후 6시 경 다시 명동 제일백화점 앞에 모여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선전전을 가졌다.